어느 선사가 가장 싼지, 어느 날짜가 비수기인지 — 그런 정보는 이미 충분합니다. 우리는 묻습니다. 왜 이 바다를 건너야 하는가.
감탄사가 터지는 풍경 아래, 고요히 잠든 과거와 현재가 있다. 와인 한 잔과 치즈 한 조각을 음미하며 바라보는 수평선 —
노년의 오디세우스는 다시 바다로 떠나며 말했다.